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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 가장 많이 쓰이는 AI 도구 10가지

2026년 AI 도구를 글쓰기, 이미지, 영상, 코딩, 검색, 회의 영역별로 골랐다.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부터 미드저니, 런웨이, 코파일럿, 퍼플렉시티까지 요금과 용도를 정리했다.

김민준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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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 가장 많이 쓰이는 AI 도구 10가지

2026년에 "AI 도구 하나만 쓴다면"이라는 질문은 답이 갈린다. 글을 쓰는 사람, 이미지를 만드는 사람, 코드를 짜는 사람이 각각 다른 도구를 골라야 하기 때문이다. 이 글은 용도별로 지금 가장 자주 쓰이는 열 가지를 정리했다.

매달 새 AI 도구가 쏟아진다. 전부 써 볼 시간은 없다. 결국 남는 건 특정 작업에서 시간을 확실히 줄여 주는 도구 몇 개다. 목록을 길게 만드는 것보다, 어떤 작업을 맡길지 정하고 거기에 맞는 도구를 고르는 게 실속 있다.

이 글은 글쓰기, 이미지, 영상, 코딩, 회의, 검색이라는 여섯 영역에서 2026년 현재 꾸준히 쓰이는 도구를 골랐다. 유료 요금제 기준 요금은 2026년 9월 각 사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했다. 하나만 고르라면 대화형 도구 하나로 시작해 부족한 영역을 채우는 방식이 무난하다.

용도별 한눈에 보기

도구

제공사

주로 쓰는 곳

요금

챗GPT(ChatGPT)

OpenAI

범용 대화·글쓰기

무료 / 월 20달러

클로드(Claude)

Anthropic

긴 글·코드

무료 / 월 20달러

제미나이(Google Gemini)

Google

구글 앱 연동

무료 / 월 20달러

미드저니(Midjourney)

Midjourney

고품질 이미지

월 10달러부터

런웨이(Runway)

Runway

영상 생성·편집

무료 / 월 15달러부터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

GitHub

코드 자동완성

무료 / 월 10달러

퍼플렉시티(Perplexity)

Perplexity AI

출처 있는 검색

무료 / 월 20달러

노트북LM(NotebookLM)

Google

자료 기반 요약

무료(미리보기)

캔바(Canva)

Canva

디자인·이미지

무료 / 월 15달러부터

오터.ai(Otter.ai)

Otter.ai

회의 녹음·요약

무료 / 월 17달러부터

대화형 도구 세 개는 요금이 비슷하다. 어느 것을 먼저 쓰느냐보다 어떤 작업을 맡기느냐가 결과를 가른다.

챗GPT: 무엇이든 시작하는 기본 대화

챗GPT는 이제 여러 작업을 한 창에서 처리하는 기본 도구로 자리 잡았다. 글쓰기, 요약, 번역, 이미지 생성, 파일 분석까지 한 대화 안에서 끝난다. 무료로도 대부분의 기능을 쓸 수 있고, 유료로 올리면 응답 속도와 최상위 모델 접근이 열린다.

여러 도구를 배우기 싫은 사람에게 첫 선택이다. 다만 특정 작업의 깊이에서는 전용 도구에 밀린다. 고품질 이미지는 미드저니가, 긴 문서 처리는 클로드가 더 낫다는 평가가 많다.

장점

  • 한 창에서 글·이미지·파일을 처리한다
  • 무료로도 기능 대부분을 쓴다
  • 한국어 문장이 자연스럽다
  • 모바일과 웹에서 대화를 이어 간다

단점

  • 전용 도구보다 작업 깊이가 얕다
  • 최상위 모델은 유료로 열린다

클로드: 긴 글과 코드에서 강하다

클로드는 긴 문맥을 유지하는 데 강점이 있다. 논문이나 계약서를 통째로 넣고 요약과 검토를 맡기거나, 여러 파일이 얽힌 코드를 다룰 때 안정적이다.

문체가 차분해 보고서와 번역 다듬기에도 자주 쓰인다. 개발자 사이에서는 코드 편집 도구와 함께 쓰는 경우가 많다.

무료 요금제는 사용량 한도가 있어 자주 쓰면 하루 안에 막힌다.

장점

  • 긴 문서의 맥락을 유지한다
  • 코드 오류 원인을 설명한다
  • 문체가 차분해 보고서에 맞다
  • 파일 업로드로 문서를 읽힌다

단점

  • 무료 사용량 한도가 있다
  • 이미지 생성은 지원하지 않는다

제미나이: 구글 앱과 붙여 쓴다

제미나이는 지메일, 독스, 드라이브 안에서 바로 불러 쓴다. 구글 계정으로 묶여 있어 별도 가입이 필요 없고, 검색의 최신 정보를 반영한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쓰는 팀에게 마찰이 가장 적다. 영상 요약과 이미지 생성도 함께 제공한다.

구글 생태계 밖에서는 매력이 떨어진다.

장점

  • 구글 앱 안에서 바로 부른다
  • 검색의 최신 정보를 반영한다
  • 별도 회원가입이 필요 없다
  • 영상 요약과 이미지 생성을 겸한다

단점

  • 구글 앱을 안 쓰면 이점이 준다
  • 고급 모델은 무료 접근이 제한된다

미드저니: 이미지 품질로 앞서간다

미드저니는 예술적이고 완성도 높은 이미지를 만드는 데 강점이 있다. 스타일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능이 좋아 시리즈 이미지를 만들 때 유용하다.

글을 길게 쓰지 않고도 프롬프트 몇 줄로 결과를 뽑는 데 익숙해지면, 썸네일과 콘셉트 이미지를 빠르게 만든다.

무료 체험은 제한적이고, 요금제는 월 10달러부터다. 세부 편집은 다른 도구와 함께 쓰는 경우가 많다.

장점

  • 이미지 완성도가 높다
  • 스타일 일관성을 유지한다
  • 프롬프트로 시리즈 이미지를 만든다
  • 월 10달러부터 시작한다

단점

  • 무료 사용 범위가 좁다
  • 세부 편집 기능은 약하다

런웨이: 영상을 만들고 다듬는다

런웨이는 텍스트나 이미지에서 영상을 생성하고, 기존 영상을 편집하는 데 쓴다. 배경 제거, 장면 전환, 스타일 변환 같은 기능을 한 도구에서 처리한다.

광고 소재나 SNS 영상을 빠르게 만들어야 할 때 쓴다. 짧은 클립을 여러 개 뽑아 조합하는 흐름에 맞는다.

긴 영상을 만들면 일관성이 흐트러질 수 있고, 생성에 시간이 걸린다.

장점

  • 텍스트와 이미지에서 영상을 만든다
  • 배경 제거와 스타일 변환을 한다
  • 광고·SNS 소재를 빠르게 뽑는다
  • 무료로 시도할 수 있다

단점

  • 긴 영상은 일관성이 떨어진다
  • 생성에 시간이 걸린다

깃허브 코파일럿: 코드 자동완성의 기준

코파일럿은 편집기에 붙어 줄 단위로 코드를 제안한다. 여러 개발자에게 가장 익숙한 도구이며, 월 10달러로 이 목록에서 진입 비용이 가장 낮다.

깃허브의 풀 리퀘스트와 이슈에 바로 붙는 점이 강점이다. 팀이 이미 깃허브에서 일한다면 마찰이 적다.

자동완성 중심이라 큰 단위 작업은 다른 도구가 낫다.

장점

  • 월 10달러로 진입 비용이 가장 낮다
  • 깃허브 저장소에 바로 붙는다
  • 여러 모델을 골라 쓴다
  • 무료 요금제로 시작한다

단점

  • 자율 작업 깊이가 얕다
  • 큰 단위 리팩터링에 한계가 있다

퍼플렉시티: 출처 있는 답을 원할 때

퍼플렉시티는 질문에 답하면서 출처 링크를 함께 붙인다. 여러 출처를 종합해 요약하는 조사에 알맞다.

여행 계획이나 제품 비교처럼 여러 곳을 봐야 하는 작업에서 시간을 줄여 준다. 무료로도 기본 검색이 되고, 유료로 올리면 심층 검색 횟수가 늘어난다.

출처가 있다고 답이 항상 맞는 건 아니니 원문 확인이 필요하다.

장점

  • 답변마다 출처를 붙인다
  • 여러 출처를 종합해 요약한다
  • 후속 질문으로 맥락을 잇는다
  • 무료로도 기본 검색이 된다

단점

  • 심층 검색은 횟수 제한이 있다
  • 출처가 있어도 내용이 틀릴 수 있다

노트북LM: 내 자료 안에서만 답한다

노트북LM은 올린 자료에 근거해 답하고 출처를 함께 보여 준다. 강의 자료나 내부 문서를 정리하는 데 집중한 도구다.

근거 없는 내용은 답하지 않는 대신, 자료를 잘못 넣으면 답도 엉뚱해진다. 미리보기 기간에는 무료로 제공된다.

장점

  • 올린 자료에 근거해 답한다
  • 여러 문서를 한 노트북에 묶는다
  • 자료를 팟캐스트로 읽어 준다
  • 미리보기 기간에는 무료다

단점

  • 인터넷 전체 검색은 하지 않는다
  • 잘못된 자료를 넣으면 답도 어긋난다

캔바: 디자인을 몰라도 결과물이 나온다

캔바는 AI 이미지 생성, 배경 제거, 텍스트 편집을 한 도구에 담았다.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이 카드뉴스나 발표 자료를 빠르게 만드는 데 강하다.

한글 템플릿과 폰트가 갖춰져 있어 국내용 콘텐츠를 만들기 좋다. 유료 템플릿은 잠겨 있지만 기본 편집은 무료로 충분하다.

장점

  • 무료로 AI 이미지와 배경 제거를 쓴다
  • 템플릿이 많아 초보도 결과물을 뽑는다
  • 한글 폰트와 템플릿이 있다
  • 내려받기에 추가 비용이 없다

단점

  • 유료 템플릿은 잠겨 있다
  • 일부 AI 기능은 사용 횟수가 적다

오터.ai: 회의를 자동으로 정리한다

오터.ai는 회의를 녹음해 실시간으로 받아쓰고 요약과 할 일을 만든다. 줌과 미트에 자동 참여시킬 수 있어 회의에 집중할 수 있다.

무료로도 매달 일정 시간을 쓰고, 한도를 넘으면 과금이 붙는다. 소음이 많으면 인식률이 떨어진다.

장점

  • 회의를 실시간으로 받아쓴다
  • 줌·미트에 자동 참여시킨다
  • 할 일 목록을 뽑아 준다
  • 무료로도 일정 시간을 쓴다

단점

  • 무료 한도를 넘으면 과금이 붙는다
  • 소음이 많으면 인식률이 떨어진다

무엇을 먼저 쓸지 정하기

열 개를 다 쓸 필요는 없다. 자주 하는 작업 하나를 정하고 거기에 맞는 도구부터 붙이는 게 순서다.

이런 작업을 자주 한다면

추천

글쓰기와 범용 대화

챗GPT

긴 문서와 코드

클로드

구글 앱 안에서 처리

제미나이

고품질 이미지

미드저니

영상 제작

런웨이

코드 자동완성

깃허브 코파일럿

출처 있는 조사

퍼플렉시티

자료 기반 요약

노트북LM

디자인·이미지

캔바

회의 녹음·요약

오터.ai

대화형 도구 하나로 시작해 부족한 영역을 전용 도구로 채우는 방식이 실패가 적다. 그럼 어떤 영역부터 채워야 할까? 요금제와 무료 한도는 자주 바뀌니 결제 전에 직접 확인하는 게 좋다. 도구가 많아질수록 중요한 건 어떤 도구를 쓰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맡기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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